군산 온담, 월명동 삼겹살 맛집 1인분 만삼천원 가성비 후기

군산 온담은 삼겹살 맛집으로 전주에서 유명한 온담과 같은 음식점입니다. 군산 온담은 월명동에 위치해 있는데요. 보통 군산의 주요 상권은 수송동, 조촌동이며 월명동은 관광지 상권인데 왜 이곳에 온담이 있나 의아했는데요. 가보니 월명동 밤의 조용하면서 사색적인 분위기가 온담과 참 잘 어울렸습니다. 또한 분위기와 맛, 가성비까지 괜찮았던 온담 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군산 온담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6길 66-2

이성당, 초원사진관, 영화원 등 군산의 유명 관광지와 맛집들이 몰려 있는 월명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만 장사하는 맛집인 만큼 군산 여행을 왔다면 밤에 먹기 좋은 삼겹살집입니다.

 

✅군산 온담 운영시간

 - 16시 ~ 22시 30분(22시 라스트 오더)

 - 휴무 없음

 - 전화번호 : 0507-1315-3844

 

 

✅ 군산 온담 주차

 - 전용 주차장 별도 없어 근처 골목에 주차해야 해 주차가 다소 난해하며 근처에 가까운 공영주차장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월명동 행정복지센터 : 군산시 구영6길 51

 

✅ 군산 온담 웨이팅

숙성고기집들은 요새 밖에다가 저렇게 고기를 걸어놓는 인테리어가 유행인듯합니다. 온담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월명동의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안에 자리는 많지 않아 단체 회식으로는 적절하지 못해 보입니다. 또한 별도 룸 공간이 없어 프라이빗하게 먹기는 힘들어 보이고 저는 6명이 방문했는데 6명이 앉기에도 비좁은 테이블을 줘서 먹는데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4명까지가 방문하기 적당한 만큼 자리가 넓지 않았네요.

 

또한 온담은 평일에도 웨이팅이 발생하는 식당으로 미리 네이버로 예약하고 가는 걸 반드시 추천합니다.

 

 📌 온담 군산점 예약하기

✅ 군산 온담 메뉴

군산 온담의 삼겹살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아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직각목살이 대표 메뉴이며 온겹살과 온백살은 하루 40인분만 한정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일 저녁에 갔는데 온겹살, 온백살 모두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직각목살 : 13,000원(대표 메뉴)

- 온겹살 : 13,000원(40인분 한정)

- 온백살 : 13,000원(40인분 한정)

- 된장찌개 : 4,000원

- 라면전골 : 5,000원

- 갓 지은 밥 : 1인 3,000원 / 2인 4,000원

- 주류 : 4,000원

✅ 군산 온담 삼겹살

저는 직각목살과 온겹살을 주문했는데요. 개인적으로 목살보다는 삼겹살 같은 조금 더 부드러운 부위를 선호하지만 온담은 목살이 더 맛있었습니다. 직각목살이 대표 메뉴인 이유가 있었네요. 저뿐만 아니라 같이 간 지인들도 모두 목살이 더 맛있다고 했네요. 또한 고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분이 맛있게 구워주니 고기 구울 일은 전혀 없습니다.

주류를 시켰는데 센스 있게 간 영양제 밀크씨슬을 함께 주네요. 이런 사소한 센스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깃밥은 별도로 없고 갓 지은 밥을 주문해야합니다. 흑미밥에다가 버터를 같이 섞어서 먹는데 갓지은 밥이라는 이름답게 밥만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네요. 라면 전골은 특별한 맛은 따로 없었고 누구나 다 아는 맛이지만 언제 먹어도 맛있는 그 맛입니다.

 

이상 군산 온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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